대장용종 조직검사 결과: 대장용종 발견 시 제일 먼저 드는 생각
건강검진을 받고 며칠 뒤, 병원에서 “대장용종이 있어서 제거했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면 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순간 머릿속이 조용해집니다.
배가 아팠던 것도 아니고, 혈변을 본 것도 아니고, 그냥 검진 차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았을 뿐인데 갑자기 ‘용종’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누구나 불안해집니다.
특히 결과지에 선종, 저도이형성, 톱니모양 용종, 용종절제술, 조직검사 예정 같은 말이 적혀 있으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말은 의학 용어인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거의 경고문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장용종 발견 시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입니다.
대장용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곧바로 대장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용종, 특히 선종성 용종이나 일부 톱니모양 병변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견했을 때 제거하고 조직검사로 성격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대장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국내 건강정보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설명됩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용종이 발견됐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사실들을 차분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검사 결과지를 받은 뒤 무엇을 봐야 하는지, 어떤 용종이 더 주의가 필요한지, 용종절제술 후에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음 대장내시경은 언제 받아야 하는지까지 실제 상황에 가깝게 풀어보겠습니다.
이 글은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개인의 검사 결과, 병리 소견, 가족력, 복용 약물, 출혈 위험도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1. 대장용종이란 무엇인가?
대장용종은 쉽게 말해 대장 점막에서 장 안쪽으로 돌출되어 자란 조직입니다.
의학적으로는 polyp, 즉 폴립이라고 부르며, 모양은 버섯처럼 튀어나온 것도 있고, 납작하게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는 겉모양만 보고 “이건 안전하다, 이건 위험하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중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경우 바로 제거하고, 제거한 조직을 병리검사실로 보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병리 전문의가 현미경으로 조직을 확인해 용종의 종류와 이형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Mayo Clinic도 용종 조직은 병리 전문의가 현미경으로 확인해 종류를 판단한다고 설명합니다.
대장용종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쉬운 설명 | 주의도 |
|---|---|---|
| 과형성 용종 | 비교적 흔하고 작은 경우 위험도가 낮은 편 | 위치·크기에 따라 다름 |
| 선종성 용종 | 대장암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대표적 용종 | 중요 |
| 톱니모양 용종 | 일부는 대장암과 관련될 수 있음 | 중요 |
| 염증성 용종 | 염증 반응과 관련된 경우 | 원인 질환 확인 필요 |
| 악성 용종 | 용종 안에 암세포가 확인된 경우 | 추가 치료 평가 필요 |
여기서 블로그 독자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은 결국 이것입니다.
“내 용종이 암으로 갈 수 있는 용종이었나?”
이 질문에 답하려면 단순히 “용종 몇 개 제거했다”가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를 봐야 합니다.
2. 대장용종 발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검사 결과’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뒤 검사 설명을 들을 때는 긴장해서 내용을 잘 못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결과지를 다시 보면 “0.5cm 용종 1개 제거”, “관상선종”, “저도이형성” 같은 말만 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보통 다음입니다.
| 결과지 표현 | 의미 |
|---|---|
| 관상선종 | 비교적 흔한 선종성 용종 |
| 융모선종·관상융모선종 | 일부에서 위험도가 더 높게 평가될 수 있음 |
| 저도이형성 | 세포 변화가 낮은 단계 |
| 고도이형성 | 더 주의 깊은 추적이 필요한 단계 |
| 톱니모양 병변 | 위치·크기·이형성 여부에 따라 추적 필요 |
| 절제연 양성 | 잘라낸 가장자리에 병변이 남았을 가능성 |
| 완전절제 | 보이는 병변이 제거된 상태 |
| 분할절제 | 큰 병변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제거한 경우 |
예를 들어 40대 후반의 A씨가 건강검진에서 4mm짜리 작은 용종 1개를 제거했고, 조직검사에서 저도이형성을 동반한 관상선종이라고 나왔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암이 나왔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선종은 대장암 전 단계 병변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권하는 주기에 맞춰 추적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1cm 이상의 용종이거나, 여러 개가 발견됐거나, 고도이형성, 융모성분, 톱니모양 병변, 절제연 문제 등이 있으면 추적검사 주기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다학회 태스크포스의 추적 대장내시경 권고도 용종의 개수, 크기,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간격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대장용종은 모두 암이 되나?
아닙니다.
대장용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모든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용종은 대장암의 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종성 용종, 즉 adenomatous polyp은 대장암 예방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American Cancer Society는 대장내시경이 대장암을 조기에 찾는 것뿐 아니라 암으로 변하기 전 용종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대장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상당수는 정상 점막에서 선종, 진행성 선종, 암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흐름을 흔히 선종-암 연속 과정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은 단순한 처치가 아니라, 대장암 예방의 핵심 과정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 역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고 대장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4. 실사례로 보는 대장용종 발견 후 흐름
사례 1. “작은 용종 하나라 괜찮다던데요?”
50세 B씨는 회사 건강검진에서 처음 대장내시경을 받았습니다.
검사 중 3mm 용종 1개가 발견되어 바로 제거했고, 조직검사 결과는 작은 관상선종이었습니다.
이 경우 B씨가 해야 할 일은 “다 나았으니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아주 큰 걱정을 할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종이 나온 이상,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담당 의사가 “몇 년 뒤 다시 보자”고 말한 이유는 같은 부위가 다시 자란다기보다, 대장 점막 전체에서 새로운 용종이 생길 가능성을 함께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례 2. “용종이 5개 나왔다고 해서 너무 무섭습니다”
55세 C씨는 대장내시경에서 작은 용종이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일부는 과형성 용종, 일부는 선종성 용종이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개수만이 아닙니다.
몇 개였는지, 가장 큰 용종의 크기가 얼마였는지, 선종인지 톱니모양 병변인지, 이형성 단계가 어떤지가 함께 중요합니다.
용종 개수가 많거나 고위험 소견이 있으면 추적 대장내시경 간격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AGA가 정리한 2020년 미국 다학회 권고에서도 작은 관상선종 1~2개와 10mm 이상 선종, 여러 개의 선종, 고도이형성, 융모성분, 큰 병변의 분할절제는 서로 다른 추적 간격으로 다룹니다.
사례 3. “조직검사에서 톱니모양 용종이라고 나왔습니다”
톱니모양 용종이라는 말을 들으면 이름부터 낯섭니다.
이는 현미경에서 보이는 구조가 톱니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표현입니다.
톱니모양 용종에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과형성 용종도 있지만, 무경성 톱니모양 병변, 전통적 톱니모양 선종처럼 추적이 중요한 병변도 있습니다. Cleveland Clinic도 톱니모양 용종은 일반적인 선종과 다른 경로로 생기며, 일부는 전암성 병변으로 관리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톱니모양”이라는 단어만 보고 과하게 겁먹기보다, 결과지에 적힌 정확한 병명, 크기, 위치, 이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장용종 발견 후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대장용종이 발견됐을 때는 병원 설명을 들은 뒤 아래 5가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확인할 것 | 왜 중요한가 |
|---|---|
| 용종 개수 | 많을수록 추적검사 간격이 짧아질 수 있음 |
| 가장 큰 용종의 크기 | 10mm 이상이면 중요도가 올라갈 수 있음 |
| 조직검사 결과 | 선종, 톱니모양 병변, 이형성 여부 확인 |
| 제거 방식 | 일괄절제인지 분할절제인지 확인 |
|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 | 재검사 계획의 핵심 |
특히 결과지에서 “고도이형성”, “융모성분”, “10mm 이상”, “다발성 선종”, “절제연 양성”, “분할절제” 같은 표현이 보이면 혼자 해석하지 말고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의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은 발견 당일 제거되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용종이 항상 그 자리에서 쉽게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어렵거나 출혈 위험이 높거나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문제가 있으면 별도 계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에서도 용종은 내시경하 용종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지만, 절제연이나 악성 여부에 따라 추가 추적 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코리의 중간생각
솔직히 건강검진 결과지에 “용종”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마음이 먼저 내려앉습니다.
괜찮다고 설명을 들어도, 집에 오면 검색창에 다시 치게 됩니다.
그런데 찾아볼수록 무서운 말만 보이면 오히려 판단이 흐려집니다.
이럴 때는 “암이냐 아니냐”만 붙잡기보다, 조직검사 결과와 다음 검사 시기를 확인하는 쪽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불안은 줄이고, 관리할 것은 정확히 관리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한줄팁
대장용종 발견 시에는 “몇 개 제거했는지”보다 “조직검사 결과와 다음 대장내시경 주기”를 먼저 확인하세요.
6. 용종절제술 후 식사와 생활관리
대장용종을 제거했다면 검사 당일과 며칠 동안은 장 점막에 작은 상처가 생긴 상태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술, 과격한 운동, 사우나, 자극적인 음식, 무리한 활동을 피하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종절제술 후에는 다음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기 | 관리 포인트 |
|---|---|
| 당일 | 운전, 음주, 무리한 활동 피하기 |
| 1~2일 | 부드러운 음식 위주,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 며칠간 | 과격한 운동, 사우나, 음주 주의 |
| 이상 증상 시 | 혈변, 심한 복통, 어지럼, 발열 확인 |
물론 병원마다 안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용종이 컸거나 여러 개를 제거했거나 전기소작을 사용했거나, 항응고제·아스피린·항혈소판제 같은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개인별 지시가 더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용종절제술 후 천공과 출혈 같은 합병증 가능성을 설명하며, 발생 가능성은 건강상태와 용종의 크기·위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용종 제거 후 선홍색 피가 조금 묻는 정도와 달리, 피가 반복적으로 많이 나오거나 검은 변, 심한 복통, 식은땀, 어지럼, 발열이 동반되면 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7. 대장용종 발견 후 추적 대장내시경은 언제 받아야 할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용종 뗐으면 이제 몇 년 뒤에 검사하면 되나요?”
정답은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적 대장내시경 주기는 보통 다음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 용종의 개수
- 용종의 크기
- 선종 여부
- 톱니모양 병변 여부
- 저도이형성 또는 고도이형성 여부
- 융모성분 여부
- 완전절제 여부
- 장정결 상태
- 가족력
- 과거 대장용종 병력
- 염증성 장질환 여부
예를 들어 미국 다학회 권고에서는 질 좋은 대장내시경에서 10mm 미만 관상선종 1~2개가 완전히 제거된 경우 7~10년 추적을 제시하지만, 10mm 이상 선종, 고도이형성, 융모성분, 5~10개 선종 등은 3년 추적이 제시됩니다. 20mm 이상 병변을 분할절제한 경우에는 더 이른 추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준은 국가, 학회, 개인 위험도, 검사 질, 장정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검사를 받은 독자라면 최종적으로는 검사한 병원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적어준 추적검사 권고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 대장용종이 잘 생기는 사람은 따로 있을까?
대장용종은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대장용종 및 대장암 위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위험 요인 | 설명 |
|---|---|
| 나이 증가 | 중장년 이후 발견 가능성 증가 |
| 가족력 | 가족 중 대장암·용종 병력이 있으면 주의 |
| 흡연 | 선종 위험과 관련 |
| 비만 | 대장암·선종 위험 관리에서 중요 |
| 과음 | 장 건강에 부담 가능 |
| 붉은 고기·가공육 위주 식습관 | 식생활 관리 필요 |
| 운동 부족 | 장 건강과 대사 건강에 영향 |
| 염증성 장질환 |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은 별도 관리 필요 |
| 유전성 증후군 |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린치증후군 등 |
Mayo Clinic은 대장용종 위험 요인으로 나이, 가족력, 염증성 장질환, 흡연, 비만, 유전성 질환 등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가 뭘 잘못해서 용종이 생겼다”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용종은 여러 요인이 겹쳐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선종성 용종이 발견된 사람이라면, 앞으로는 검진 주기를 지키고 생활습관을 조금 더 정돈하는 쪽이 좋습니다.
9. 대장용종 발견 후 생활습관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
대장용종을 제거했다고 해서 갑자기 극단적인 식단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장기적으로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활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아래 정도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생활습관 | 실천 방법 |
|---|---|
| 식이섬유 늘리기 | 채소, 과일, 잡곡, 콩류를 무리 없는 범위에서 늘리기 |
| 가공육 줄이기 | 햄, 소시지, 베이컨 섭취 빈도 낮추기 |
| 붉은 고기 조절 | 매끼 고기 중심 식단 피하기 |
| 금연 | 선종·대장암 위험 관리에 중요 |
| 음주 줄이기 | 특히 용종절제술 직후 음주는 피하기 |
| 체중 관리 | 복부비만 관리 |
| 규칙적 운동 | 걷기부터 시작해도 좋음 |
| 검진 기록 보관 | 조직검사 결과지와 다음 검사 시기 저장 |
식습관은 “좋은 음식 하나를 많이 먹는 방식”보다 “나쁜 패턴을 줄이는 방식”이 더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야식으로 치킨, 햄버거, 라면을 자주 먹었다면 처음부터 완벽한 건강식으로 바꾸기보다, 주 5회 먹던 것을 주 2~3회로 줄이는 식입니다.
그리고 대장용종을 이미 제거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관리 중 하나는 기록입니다.
결과지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다음 내시경 권고 시기를 캘린더에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관리의 절반은 한 셈입니다.
10. 결과지에서 이런 표현은 꼭 물어보자
대장내시경 결과지를 받았을 때 아래 표현이 있다면 진료실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과지 표현 | 물어볼 질문 |
|---|---|
| 선종성 용종 | 저위험인지 고위험인지 |
| 고도이형성 | 추가 검사나 빠른 추적이 필요한지 |
| 융모성분 | 추적 주기가 짧아지는지 |
| 톱니모양 병변 | 정확한 종류와 위치가 어디인지 |
| 절제연 양성 | 병변이 남았을 가능성이 있는지 |
| 분할절제 | 재확인 내시경이 필요한지 |
| 장정결 불량 | 검사가 충분히 잘 보였는지 |
| 다발성 용종 | 유전성 질환 평가가 필요한지 |
특히 가족 중 젊은 나이에 대장암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거나, 본인에게 용종이 반복적으로 많이 생기거나, 10개 이상의 선종이 발견되는 경우라면 일반 검진 수준을 넘어 전문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전성 대장용종 질환에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등도 포함됩니다.
11. 대장용종 발견 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대장용종이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한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대장용종이 무서운 이유는 “발견됐기 때문”이 아니라, “모르고 방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됐다는 것은 관리가 시작됐다는 뜻입니다.
특히 선종 단계에서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American Cancer Society도 대장내시경은 용종이 암으로 변하기 전에 찾아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니 대장용종 발견 후에는 이렇게 생각하면 좋습니다.
“큰일 났다”가 아니라,
“찾았고, 제거했고, 이제 추적관리하면 된다.”
이 관점이 중요합니다.
의료 정보 안내
의학 정보와 검사 기준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이 글은 Mayo Clinic을 비롯한 주요 의학 기관과 학회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시경 검사, 용종, 조직검사, 병리 결과, 추적검사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건강 정보입니다.
다만 개인의 증상, 검사 결과, 병력, 가족력,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시경 결과에서 용종, 생검, 이형성, 장상피화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출혈 가능성 등이 언급된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추적검사 또는 치료 계획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용종을 이해할 때 함께 봐두면 좋은 주제가 바로 「내시경 용종 조직검사 백과|위·대장 건강검진 결과지를 제대로 읽는 필수 가이드」 입니다.
용종은 발견 자체보다 어떤 조직형인지, 선종인지, 과형성 용종인지, 톱니모양 병변인지, 이형성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결과지를 받으면
“조직검사 시행”, “저도이형성”, “선종성 변화”, “염증성 변화” 같은 표현이 적혀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용종을 뗐다”에서 끝내기보다,
검사 결과지에 적힌 용어를 차분히 읽고
다음 검진 시기와 생활관리 방향까지 함께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리의 생각 정리
대장용종 발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겁부터 먹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정확히 읽는 것입니다.
첫째, 대장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용종이 발견됐다고 곧바로 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셋째, 선종성 용종과 일부 톱니모양 용종은 대장암 예방 차원에서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넷째, 조직검사 결과에서 용종의 종류, 크기, 개수, 이형성 여부, 절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섯째, 용종절제술 후에는 출혈·복통 같은 이상 증상을 살피고 병원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여섯째, 다음 대장내시경 시기는 인터넷 평균값이 아니라 내 결과지와 담당 의사의 권고를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코리는 대장용종을 “무서운 단어”라기보다 “미리 발견한 신호”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조용히 보내준 신호를 검진으로 잡아냈다면, 이제 할 일은 단순합니다.
결과지를 보관하고, 다음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생활습관을 조금씩 정리하는 것.
그게 대장용종 발견 후 가장 현실적인 관리입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결과 참고자료
이 글은 대장용종, 선종성 용종, 톱니모양 용종, 대장내시경 추적검사, 대장암 예방 검진에 관한 국내외 건강정보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대장용종: 대장용종의 정의, 무증상 발견, 선종, 유전성 용종 질환, 용종절제술 후 합병증 설명을 참고했습니다.
- 국가암정보센터, 대장암 정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참고했습니다.
- Mayo Clinic, Colon polyps: 대장용종의 증상, 원인, 위험 요인, 진단과 치료 설명을 참고했습니다.
- American Cancer Society, Colorectal cancer screening and polyps: 대장내시경이 용종을 발견·제거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을 참고했습니다.
- 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Follow-up after colonoscopy and polypectomy: 용종 제거 후 추적 대장내시경 주기가 용종의 개수, 크기,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는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 Cleveland Clinic, Colon polyps / Serrated polyps: 선종, 과형성 용종, 톱니모양 용종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참고했습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결과 Q&A
Q1.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무조건 대장암인가요?
아닙니다. 대장용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곧바로 대장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과형성 용종처럼 위험도가 낮은 경우도 있고, 선종성 용종처럼 대장암 전 단계로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핵심은 조직검사 결과에서 용종의 종류, 크기, 개수, 이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Q2. 용종을 제거했으면 이제 대장내시경을 안 받아도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용종을 제거했더라도 다음 추적 대장내시경 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작은 저위험 용종인지, 10mm 이상 용종인지, 여러 개의 선종인지, 고도이형성이나 톱니모양 병변이 있는지에 따라 추적검사 간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과지에 적힌 담당 의사의 권고 시기를 꼭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대장용종 제거 후 피가 보이면 바로 위험한 건가요?
용종절제술 후 소량의 피가 일시적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반복적으로 많은 피가 나오거나 어지럼, 식은땀, 심한 복통, 발열, 검은 변이 동반되면 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특히 큰 용종을 제거했거나 여러 개를 제거했거나 혈액응고에 영향을 주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병원 안내를 더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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